[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고당도 과일 브랜드인 'H스위트'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H스위트는 현대백화점이 직접 과일의 당도를 측정해 일반 과일보다 2~3브릭스(Brix) 높은 것을 엄선한 고당도 과일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18브릭스 이상 국내산 샤인머스캣 3송이(각 1kg 이상)을 선별한 'H스위트 샤인머스캣 세트', 13브릭스 이상 국내산 복숭아 11개(각 370g 이상)를 담은 'H스위트 복숭아 세트',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국내산 머스크멜론 4개로 구성된 'H스위트 친환경 멜론 세트', 태국산 프리미엄 망고 8개로 구성된 'H스위트 태국망고 세트' 등 총 4종이다.
현대백화점은 수입 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아보카도·애플망고·골드키위 태국 프리미엄 망고 등 이색 수입 과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당도 청포도인 샤인머스캣은 일명 '포도계의 에르메스'로 불린다. 껍질째 먹는 씨 없는 포도로 향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 일반 포도와 비교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늘고 있는 인기 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