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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셰프의 메뉴 용산 아이파크몰서 맛본다...'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개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9.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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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 속 스타 셰프의 메뉴가 용산 아이파크몰에 집결한다.

HDC아이파크몰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는 세계적인 미쉐린 레스토랑 가이드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미식 이벤트다.

HDC아이파크몰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사진=HDC아이파크몰 제공]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한곳에서 즐긴다는 콘셉트로, 201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행사 개최 이래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9에서 1스타에 선정된 유러피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롱테일(Longtail)의 램밍킨(Lam Ming Kin) 셰프를 특별 초청해 롱테일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또 라이브 쿠킹쇼 및 스페셜 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받은 무오키, 스테이, 이종국 104, 진진, 테이블 포포 등의 레스토랑들도 참여한다.

특히,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만 참석 가능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페셜 다이닝’에서는 특별 게스트인 램밍킨 셰프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1스타 ‘제로 컴플렉스’의 이충후 셰프가 함께 진행하는 포핸즈 다이닝(네 개의 손이 만들어 내는 식사)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하루 2번 미식 전문 여행가와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제2회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에는 약 8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미식가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며 "이번 행사는 ‘미식을 향한 열정(journey to passion)’을 주제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 새롭게 등재된 레스토랑들과 국내외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들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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