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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개당 460원꼴 실속형 '오!라면' 출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9.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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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뚜기가 가성비를 앞세운 신제품 `오!라면`을 선보인다. 면발에 감자전분을 넣은 오!라면은 쫄깃한 식감과 함께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부재료와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오뚜기는 실속형 라면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성비를 중시한 오!라면은 대형마트 할인가 기준 4입에 1850원으로 봉지당 460원 수준이다. 오뚜기 대표제품인 진라면(5입, 2750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오뚜기는 실속형 라면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라면은 사태와 양지를 우려낸 육수에 풍부한 양념맛과 감칠맛이 조화된 라면이라고 오뚜기 측은 설명한다.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부재료와 더욱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기본적인 맛을 살린 라면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재 시장 내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이른바 `가성비 제품`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국민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라면 시장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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