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IFA 2019' 참가한 웅진코웨이...AI 청정가전으로 유럽·중동시장 노크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9.09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오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9’에 참가해 유럽과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IFA 2019’에서 △공기청정기 12종 △정수기 8종 △의류청정기 1종 등 총 21종의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은 공기청정기다. 유럽 전 지역은 꽃가루 알레르기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전시 품목 중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제품 또한 공기청정기였다. 특히 동유럽은 대기 오염 농도도 비교적 높아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오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9’에 참가해 유럽과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일·영국·프랑스·네덜런드·이탈리아·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시장에는 공기청정기를 내세우고, 독일·스페인·쿠웨이트·요르단 등에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한 정수기를 앞세워 유럽과 중동 시장을 맞춤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IFA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로 손꼽힌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IFA 2019에서 인기를 끈 제품은'멀티액션 공기청정기 AP-1516D'라고 밝혔다.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공간과 상황에 맞춰 깨끗한 공기 흐름을 제공하는 에어 다이나믹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차별화한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유럽 알레르기 연구재단(ECARF)으로부터 알레르기 안전 인증을 획득해 유럽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IFA 2019를 통해 미니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처음 선보였다. 미니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유럽인들의 거주환경에 맞춰 전용 면적이 50㎡인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33㎡으로 맞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내년 1분기 내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훈 웅진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은 “이번 IFA 2019에서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시장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동남아·미주를 넘어 유럽시장까지 확대 진출해 웅진코웨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