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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재규어 랜드로버와 인텔리전트 차량 개발 위한 파트너십 강화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9.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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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인 블랙베리(CEO 존 S 첸)가 재규어 랜드로버와 인텔리전트 차량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블랙베리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자동차 제조사의 차세대 차량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블랙베리 로고. [사진=블랙베리 제공]

양사는 블랙베리 QNX와 블랙베리 사일런스의 기술을 활용해 예측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및 사이버보안 위협 방지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에 걸쳐 차량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블랙베리 소프트웨어 통합으로 동급 최강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구축할 예정이다.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컨설팅도 실시한다. 블랙베리 컨설턴트 및 보안 테스트 기술로 구성된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컨설팅 서비스는 차량에 사용되는 전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에서 커넥티드 및 자율 주행 차량의 보안 취약성을 식별한다.

랄프 스페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블랙베리는 가장 인텔리전트한 차량을 현실화하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자동차 업계의 증가하는 안전성 요구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블랙베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안전한 통신을 위한 고유의 기술과 혁신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차량 안전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안전 인증 기술을 위한 협력 파트너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랄프 스페스 CEO는 오는 10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블랙베리의 연례 플래그십 보안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 행사는 커넥티드 세계에서 확장하는 보안 통신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제품 및 서비스를 찾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 기술 개발자, 업계 전문가 및 시장 분석가들을 위한 포럼이다.

자동차, 정부, 금융 서비스, 법률, 헬스케어, 에너지, 제조 및 기타 산업 분야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블랙베리 월드투어 런던 2019 웹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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