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리코플레이트가 오는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2019년 바이어 국내초청 외식분야 상담회에 참가한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다.
국내 외식 산업이 포화상태에 이에 따라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외식업체가 늘어나는 추세다. 참가가 확정된 업체들은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과 개별 상담을 할 기회가 주어지며 해외 진출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시킬 전망이다.
설명회에는 대만, 중국,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 주요 국가의 바이어들이 참석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시 아시아권 국가들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한류의 영향으로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에 더불어 진출 비용이 높지 않고 식자재 유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청담이상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한국형 선술집의 대표 브랜드로 약 80여 가지의 메뉴를 보유하고 있어 현지 니즈에 맞도록 현지화가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전문 메뉴개발팀의 연구를 통해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등도 가능하여 더욱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코플레이트는 청담이상, 청담정스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수 외식 기업으로 최근 대만, 태국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