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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칼린, 일본항공과 손 맞잡다..뉴칼레도니아 가는 하늘길 더욱 편리해졌다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9.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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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지난 12일, 뉴칼레도니아의 국적항공사인 에어칼린(SB)이 일본항공(JL)과 손을 잡았다.

도쿄/오사카를 통해 뉴칼레도니아를 이으며 매년 17만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는 에어칼린은 이번 코드쉐어를 통해 일본항공이 누메아(NOU)-나리타(NRT) 노선을 주 5회, 누메아(NOU)-간사이(KIX) 노선을 주 2회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게 되며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의 여러 주요 도시에도 코드를 넣게 된다.  

사진제공=에어칼린, 일본항공

에어칼린의 대표 William Le Grand는 “이번 코드쉐어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뉴칼레도니아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는 또한 에어칼린의 역사적인 업적이라고 전했다. 현재 에어칼린의 일본-뉴칼레도니아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SB801 도쿄NRT- 누메아NOU 12:15 – 22:50

SB800 누메아 NOU- 도쿄NRT 12:50 – 07:50

SB881 오사카 KIX- 누메아NOU 11:30 – 22:15

SB880 누메아NOU- 오사카KIX 00:10-07:05

특히 지난 달 부터 신기종 도입을 통해 보다 편안한 비행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에어칼린은 우리나라에서 뉴칼레도니아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편이기 때문에 일본을 경유하여 뉴칼레도니아를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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