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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 추석 당일 일간 이용자 역대 최다 447만명 경신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9.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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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SK텔레콤이 추석 당일에 T맵 사용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5G 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 기존 기록인 올해 8월말의 408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G 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13일 T맵 실사용자(DAU 기준)가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기록인 올해 8월말의 408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수치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일간 실사용자는 하루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의 수로, 한 명이 여러 번 서비스를 이용했더라도 한 명으로 집계된다.

회사 측은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도 총 1806만여건(재탐색 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1억605만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 기간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을 시작으로, 12일 375만, 13일 447만, 14일 395만, 15일 325만을 각각 기록했으며, 이 기간의 사용자수는 총 832만명에 달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UI를 통해 운전 중 안전하게 전화 수발신은 물론, 주유소 찾기나 음악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T맵 누구 인사이드’ 서비스 이용도 크게 증가해 13일 68만여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이용 증가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운전자들의 안정적인 T맵 이용을 위해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고, 고속도로 출구 유도선을 가기 다른 색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인 것은 물론, 음성 AI UI를 통한 전화 수·발신 기능 제공 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운전자들이 호응한 것으로 분석했다.

T맵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내비게이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T맵은 동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은 물론, 경로 안내 및 주변시설 검색 정확성, 호감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실시간 모바일 내비게이션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T맵 추석 연휴 인기 목적지. [그래픽=SK텔레콤 제공]

한편, 지난 추석 연휴 기간(목적지의 경우 이동이 시작되는 11일부터가 아닌 12일부터 15일 사이로 조사) 가장 많은 운전자들이 찾은 인기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1·2터미널 통합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은 2017년부터 3년째 추석 연휴 기간 부동의 목적지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2번째와 3번째 인기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1위 목적지였던 스타필드(하남점)는 2017년 고양점 오픈 이후에는 양 매장이 상위권에 머물며 추석 연휴 최고의 핫플레이스임을 번 증명했다.

이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서울종합터미널,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국립이천호국원, 광명역 순으로 운전자들의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월 평균 실사용자 1250만명의 T맵이 지난 추석 다시 한 번 고객의 사랑 덕분에 역대 최다 일간 사용자인 447만명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T맵 기본 성능의 끊임없는 향상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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