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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포토]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단서확보, 경찰 백브리핑

  • Editor. 주현희 기자
  • 입력 2019.09.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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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인 반기수 경기남부청 2부장이 19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본관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소재이자 장기 미제 사건으로 대표되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이 33년 만에 진범으로 특정할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남긴 증거을 다시 살펴보던 도중 한 피해자의 옷가지에 남아있는 제3자 유전자(DNA)를 채취했다. 확보한 DNA 정보를 토대로 전과자 등과 대조한 결과, A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10대부터 70대까지 10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으로 국내 최대의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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