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종영을 앞둔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돈치킨의 '허니마라치킨'을 선물했다.
이경규는 시즌 2를 준비하며 당분간 휴식기를 갖게 되는 ‘도시어부’ 스태프와 출연진을 위해 지난 9월 7일 진행된 도시어부 촬영 현장에서 치킨 파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경규는 직접 개발에 참여한 돈치킨의 허니마라치킨을 따뜻한 상태로 맛볼 수 있도록 시식차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어부 스태프들은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의 향과 맛이 부드럽고 촉촉한 닭고기와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휴식 기간 동안 도시어부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가지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관계자는 "이경규씨가 프로그램 특성상 고생이 많을 수밖에 없는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던 중, 마지막 촬영일을 맞게 되어 선물로 치킨 회식을 준비했다"며 "2년간 ‘도시어부’를 위해 수고해준 스태프와 출연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