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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송정해수욕장 서핑,오랑대공원 차박, 부산여행 1박2일 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Editor. 이두영 기자
  • 입력 2019.09.28 20: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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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끝난 지 오래됐고,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됐는데도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여름 물놀이 열기가 후끈하다.

송정 해수욕장서핑은 환상적인 체험거리다. 초보자도 해변에 즐비한 서핑강습 업체의 도움을 받아 수강료를 지불하고 바로 배워서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꽤 높은 스키와 달리 서핑은 즉석에서 기초적인 요령만 배워도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서핑 초보자들이 허우적거리지만 비교적 안전하다.
물결에 사람이 묻히다시피하지만 파도타기 초보자들은 이런 순간도 즐기고 있다. 바다 경사가 완만해서 서핑을 배우기 좋다.

 

송정해변은 백사장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하다. 파도는 쉼 없이 겹겹으로 밀려온다. 해변 형태가 바다가 육지로 부드럽게 파고든 것이라서 파도가 많기는 해도 물결이 유순한 편이다.

송정해수욕장 주변에는 소나무가 우거진 죽도공원과 스카이워크 시설인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등 명소와 볼거리가 있고, 횟집 등 식당과 모텔 등 숙소도 즐비하다.

이것이 바로 젊은 여행객들에게 부산 가볼만한 곳을 추천할 때 송정해수욕장이 몇 손가락에 꼽히는 이유다.

서핑은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단 태풍 미탁 등으로 날이 궂어서 물놀이객의 안전이 우려될 때에는 경찰이 바다 입수를 제지한다.

송정해수욕장 맛집은 주변의 돼지국밥집, 고기집,곰장어집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해운대구청 근처 해운대온천세터에 인접해 있는 ‘365일 따스한 할매집’, 장산역 부근 ‘양산국밥’,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인근 ‘일광대복집’은 전통과 맛이 있는 부산의 맛집들이다.

부산여행 1박 2일 여행을 자동차로 즐긴다면 기장 오랑대공원에서 차박이나 캠핑으로 숙박하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오토캠핑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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