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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외식업 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 위해 경희대와 손잡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0.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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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배민아카데미의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식업 관련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배민아카데미의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함께 전문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들을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외식 자영업 전문 강의를 자영업자들에게 제공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외식 산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전공 교수진을 배민아카데미로 파견해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수진이 제공하는 전문 교육은 전문 외식 경영인을 꿈꾸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곤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부학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학문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교육 기관이 손잡은 만큼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만들어 국내 외식 산업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웅 배민아카데미 이사는 "경희대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대학 강의 수준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교육을 통해 장사는 비즈니스가 되고 자영업자는 사업가가 되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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