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세계 최대 국제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오는 20일까지 ‘두바이 & 비욘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미리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승객들은 이번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754,8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21,2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미레이트항공의 허브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해 이탈리아 로마, 포르투갈 포르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국내 레저 및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노선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폭넓은 글로벌 노선 외에도 허브도시 두바이에서의 스탑오버를 통해 승객들에게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짜릿한 놀이공원, 신나는 사막 투어, 세계적인 건축물, 아름다운 해변,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두바이는 여행객들이 한국의 추운 날씨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현대적이며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는 3개의 놀이공원과 1개의 워터파크로 구성된 ‘두바이 파크 & 리조트’,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 몰 오브 에미레이츠 내 위치한 실내 스키장 ‘스키 두바이’, A380 항공기 체험관이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등을 비롯 풍성한 가족친화적 볼거리를 통해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곳이다.

이외에도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두바이의 모습을 사진 한 장으로 담을 수 있는 인기 포토스팟 ‘두바이 프레임’,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지역으로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 파히디 역사지구’, 복합문화공간 ‘알 시프’ 등 도심 속 다양한 관광명소들 뿐만 아니라 광활한 사막을 짜릿하게 질주하는 사막 사파리, 낙타체험, 및 샌드보딩 등을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전 세계 85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서는 A380 항공기가 주 7회 투입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복층 구조의 A380 항공기를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에미레이트항공 인천-두바이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최대 180도까지 눕혀지는 좌석, 23인치 HD LCD 스크린,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 승객들은 기내 와이파이와 함께 한국어 콘텐츠 포함 매월 업데이트되는 4,500개 이상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비행 간 맘껏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최근 ‘2020 APEX 패신저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Best Entertainment)’ 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의 회원들은 ‘캐시플러스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노선이나 클래스 제한 없이 항공권을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블루·실버·골드·플래티넘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캐시플러스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현금과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를 통합하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적게는 2,000 마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