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농심켈로그가 브랜드 모델 유인나와 함께한 켈로그 프로틴 바 TV 광고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광고는 '지친 오후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순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프로틴 바'를 키메시지로 담아 캠퍼스편과 회사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먼저 캠퍼스편에서는 축축 늘어지는 오후에 피곤한 표정의 유인나 앞에 캠퍼스 훈남 선배가 등장한다.
이어서 선배를 향해 환한 표정으로 "오-빠(Bar)"를 외치는 유인나. 여기서 유인나가 외친 오-빠(Bar)는 다름 아닌 오후의 에너지를 깨우는 켈로그 프로틴 바다.
회사편 역시 쏟아지는 업무에 기운 없는 사무실로 멋진 상사가 들어선다. 그를 향해 외치는 듯한 유인나의 “오-빠(Bar)” 역시 켈로그 프로틴 바를 의미한다. 이처럼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공감대를 자극하는 상황에서 재치 있는 반전 카피와 연출이 더해져 재미를 한껏 끌어 올렸다.
프로틴 바 아몬드 앤 호박씨는 삶은 계란 한 개 분량(6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켈로그 신제품이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이번 광고는 유인나씨의 건강하고 톡톡 튀는 활기찬 매력과 함께 2030 여성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오후 시간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기획했다"며 "지친 오후, 에너지가 필요한 순간에 프로틴 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