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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잘알' 겨룬다...배달의민족 '떡볶이 마스터즈' 행사 개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0.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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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배달 어플리케이션업체 배달의민족은 국내 최고의 떡볶이 미식가를 가리기 위한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는 떡볶이를 즐겨 먹는 것을 넘어 떡볶이 미식가를 자처하는 이들이 모여 '배민 떡볶이 마스터'로 불릴 최후의 1인을 뽑는 행사다. 배달의민족은 전 국민의 소울 푸드로 일컬어지는 '떡볶이'에 대한 애정을 맘껏 뽐내는 자리이자,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들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배달 어플리케이션업체 배달의민족은 국내 최고의 떡볶이 미식가를 가리기 위한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최고의 떡볶이 미식가를 뽑는 행사인 만큼 사전 예선도 치러진다. 1차 예선은 10월14일부터 23일까지,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떡볶이에 대한 객관식 10문항을 맞추면 된다. 무제한 응시 가능하고 만점자에 한해 2차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2차 예선은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1차 예선과 마찬가지로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시하면 된다. 2차 예선은 서술형 문제다. 떡볶이에 대한 3가지 문항에 각각 최소 100자 최대 500자 이내로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

예선 심사 기준은 떡볶이를 향한 열정의 크기로, 사실상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단,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비방, 욕설 및 행사의 취지에 맞지 않는 답안을 작성할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돼 불합격 처리된다.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최종 우승자는 일 년 동안 매일 떡볶이를 먹을 수 있도록 1만5000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떡볶이 쿠폰 365장을 받을 수 있다.

장인성 배달의민족 마케팅 상무는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는 우리나라 최고의 치킨 전문가를 뽑았던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의 후속편"이라며 "떡볶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식을 겸비한 숨은 능력자를 발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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