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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지역사랑 담아 만든 밑반찬 쪽방촌에 전달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10.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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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한화토탈이 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농산물을 수매해 농가도 돕고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1석 2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한화토탈은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연합해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사무소 인근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은 그룹 창립을 맞아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 농가에서 마늘을 수매해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화토탈 제공]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는 그룹 창립을 기념해 직원들의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한화토탈 직원들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산공장 주변 충남 서산지역 농가에서 특산물인 육쪽마늘 500만원어치를 구매해 행사에 참여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과 함께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충남 대천에서 구매해 기부한 김과 같이 포장해 서울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쪽방촌 250여 가구에 나눠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화토탈은 지난 10일 권혁웅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창립 기념행사를 마치고 함께 대산공장 인근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17일에는 충청지역 난치병 환아 치료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토탈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10월 9일 그룹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창립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그룹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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