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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가구사업 강화 나선 현대리바트…전문 전시관 오픈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0.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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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사업 강화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대전광역시에 대규모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을 오픈하는 등 영업망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대전광역시에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 ‘리바트 오피스 대전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직영 전시장을 광역상권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대전광역시에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 ‘리바트 오피스 대전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리바트 오피스 대전전시장은 지상 3개층(1~3층) 1000 ㎡(약 300평) 규모로, 사무용 책상과 의자, 파티션 등 총 700여 개 오피스용 제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전시장 1층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실속형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의 주요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장 2층은 ‘리바트 오피스’와 ‘리바트 체어스’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콘셉트의 쇼룸으로 꾸며진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사무용 가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대형 직영 전시장을 처음 열기로 했다"며 "전시장이 위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인근에 세종시와 오송·오창 등 새로운 사무·산업단지가 조성돼 사무용 가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광역 상권에서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스마트 오피스 쇼룸’을 통해 외근 비중이 높은 영업직, 넓은 공간이 필요한 설계직군 등 업무별 특성에 맞는 사무용 가구 구성 예시를 고객에게 직접 선보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회의 공간이나 라운지 등 오피스 인테리어에 대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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