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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온라인 패션 부티크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샵' 오픈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0.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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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쿠팡이 유행을 리딩하는 국내 인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샵’을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의 브랜드샵을 통해 고객들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가 만든 패션 신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자정까지 주문하고 다음날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또 사이즈가 안 맞거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은 간편하게 무료로 교환하고 반품 할 수 있다.

쿠팡이 유행을 리딩하는 국내 인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샵’을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쿠팡 제공]
쿠팡이 유행을 리딩하는 국내 인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샵’을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쿠팡 제공]

기성 패션 브랜드와 달리 디자이너 브랜드 옷은 프리미엄 편집샵이나 자체몰 등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해 고객들이 제품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쿠팡의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샵’에는 서울패션위크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목하는 디자이너의 2019 F/W 신상품 부터 국내외 스타들이 입어 화제를 모았던 옷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인기 패션아이템들을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계한희의 카이, 박환성의 디앤티도트, 이청청의 라이콜렉션,  차진주의 해프닝, 김진영과 이수연의 듀이듀이, 하동호의 소윙바운더리스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브랜드를 로켓배송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영국 런던 셀프리지 등 해외 유명 백화점에 소개돼 큰 호응을 얻은 박환성 디자이너의 디앤티도트는 자체몰을 제외하고 온라인은 오직 쿠팡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에서 의류, 신발 등 패션 상품의 경우 고객들이 직접 착용해 볼 수 없어 구매를 결정하는데 많은어려움을 겪고있다. 착용 후 마음에 들지 않는 옷과 신발을 반품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것도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다. 쿠팡은 패션상품 온라인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모든 패션상품은 일부 상품군을 제외하고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원하는 색상이 아니거나, 잘 어울리지 않을 경우 구입 후 30일내 무료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다.

이지현 쿠팡 패션 부문 디렉터는 “디자이너 브랜드샵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들 중 인기 있는 스타일 중심으로 선별했고, 브랜드별로 룩북과 브랜드 스토리를 추가해 고객들이 디자인 컨셉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셀렉션을 빠르게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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