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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도리토스 마라맛' 제대로 통했다...올해 매출만 100억 돌파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0.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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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제과 '도리토스'가 마라맛을 출시하며 전년 대비 50%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나초 스낵 브랜드 '도리토스'가 올해 100억원 판매액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신장률 50%를 넘어선 수치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나초 스낵 브랜드 '도리토스'가 올해 100억원 판매액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도리토스는 올해 1~9월 기준, 2017년에는 약 45억원을 판매했으며 작년 동기간 65억원, 올해는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7월에 출시한 '도리토스 마라맛'과 최근 내놓은 '딥소스 팩'의 초기 반응도 좋다는 평가를 받아 이들 제품 역시 향후 판매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러한 데에는 롯데제과에서 지난해 도입한 AI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의 활용이 주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제과는 '엘시아'를 통해 한발 앞서 트렌드를 예측하고 경쟁사 보다 빠른 시점에 '마라맛' 등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했다.

도리토스 마라맛은 출시 첫 달에만 50만개가 넘게 팔리며 마라맛을 활용한 다른 경쟁 제품들을 압도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예측시스템인 '엘시아'를 적극 활용, 시장 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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