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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 파이널콘서트, 지구촌 생중계...새 역사 쓴 대장정 대미 ‘아미’와 함께한다

  • Editor. 조승연 기자
  • 입력 2019.10.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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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케이팝(KPOP)을 주도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가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의 공연이 지구촌으로 생중계된다고 23일 밝혔다.

파이널 콘서트는 26일, 27일, 29일 열린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생중계되는 무대는 26일과 27일 공연이다. 26일 공연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유료로 제공한다. 27일 공연은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7개 지역에서 극장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으로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미국은 한국과 시차로 인해 극장 딜레이 뷰잉(Delay Viewing) 형태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특히 27일에는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한국에서 진행되는 극장 라이브 뷰잉 가운데 일부가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 '아미밤'을 들고 입장,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로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진행했다. 한국 가수로는 최소로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콘서트를 진행한 모든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열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가수 최초로 단독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 가요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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