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로 한류 위상 높인다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11.01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전 대륙 게이머들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19 (SWC 2019) 월드결선 현장에서 유럽 현지 1500여명 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게임’(65%)이 선택됐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 대부분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개발한 국가로 ‘한국’(97%)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게임’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떠올리고 호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WC 2019 월드결선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객. [사진=컴투스 제공]

‘게임’ 다음으로는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19%)이 올라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서 한국의 강점을 드러냈다.

특정 지역을 넘어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폭넓은 유저풀도 글로벌 e스포츠로서 관객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SWC 2019’는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되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수를 모집했으며, 월드결선은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총 15개 언어 해설로 글로벌 생중계됐다.

e스포츠 종목으로서 ‘서머너즈 워’의 최대 장점으로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전 세계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36%)인 점을 들었으며, 이어 ‘오프라인 경기 직접 관람’(27%)과 ‘다양한 언어 생중계’(18%), ‘일반선수 참가에 따른 다양성’(18%) 등을 순위에 올렸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SWC’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 폭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참여자의 94%는 내년에도 선수 또는 관객으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