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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과 예술의 만남...아시아나항공, 뉴욕노선 증편 기념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 증정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11.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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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이번달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약 2,5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유명한 설치 미술가 양혜규 작가의 대형 신작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현대미술의 메카 뉴욕에서 한국 예술을 함께 접하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운항스케쥴 [이미지 제공=아시아나항공]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 부로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0시 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고 증편 스케줄에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보다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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