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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통합IT센터 방문해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 현장점검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11.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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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사업 부문별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전략의 이행은 IT부문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업 부문별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농협금융 DT 추진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회장은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금융지주 및 은행의 IT·디지털·기획 담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IT부문 DT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IT부문 '디지털 전환(DT) 추진전략' 현장점검.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8일 농협금융의 ‘DT비전 선포’에 이어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IT부문의 DT추진전략과 IT거버넌스 대응을 점검하고 관련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회장은 농협은행 IT부문의 DT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직원과의 토론을 통해 Δ사업부서-IT간의 경계를 허무는 애자일(Agile) 활성화 Δ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대응 Δ디지털 인재양성 등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IT부문의 DT 추진계획이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에 맞게 잘 수립됐다'며 '테크 기업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IT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이 추진 중인 DT 3개년 계획은 앞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1조2000억원, 전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전문인력 2300명 양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애자일(Agile) 조직 50여개 운영 등이다.

앞서 김 회장은 DT 3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Δ고객경험 혁신 Δ오퍼레이션 디지털화 Δ디지털 신사업 진출 Δ실행중심의 인프라 구축 등 4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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