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면세점, 신한카드와 손잡고 '아름인도서관' 개관...인천 취약계층에 독서 기회 제공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1.14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롯데면세점은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자모원과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재승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자모원과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독서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자모원'과 부평구 갈산 '갈산 종합사회복지관'에 들어서며 인근 취약 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부터 신한카드와 손잡고 롯데면세점 모든 지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 금액의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아름인도서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신한카드가 함께 문을 연 아름인도서관은 이번에 세워진 두 곳을 포함해 8곳이다. 이 가운데 7호점인 ‘인천자모원 아름인도서관’은 한부모시설에 처음 지어진 곳으로 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인천지역 미혼모자 가족들에게 심리정서 안정 및 심신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롯데면세점은 봤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장은 “인천지역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