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한석탄공사, 몽골 과기대 교수 초청 '기술교류' 박차..."양국간 인력양성 방안 구체화 도움될 것"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1.1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원주 본사와 태백시 장성광업소 등에서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교수 3명을 초청해 기술교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지질광산학부 학장, 학과장, 교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석탄공사 69주년 기념 심포지움에 참석한 후 장성광업소를 방문해 지하광산 입갱 및 갱외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갱내채탄 기술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원주 본사와 태백시 장성광업소 등에서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교수 3명을 초청해 기술교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한석탄공사 제공]

대한석탄공사의 기술교류는 대한석탄공사와 몽골 과학기술대학교간 지난 2월에 체결한 MOU를 토대로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석탄공사는 이후에도 몽골 과학기술대와 인적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갱내 채탄 기술 협력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공사의 세계적인 갱내채탄 기술력을 알리고 양국간 갱내채탄 협력방안 및 인력양성 방안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몽골 갱내채탄 광산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류협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