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매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지자체별로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들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년 1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대상의 마술융합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기관으로 미리내 마술극단이 진행한다. 매해 70만 명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리내 마술극단의 활동은 청소년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곳이다.
이번 학폭프로그램의 경우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 각종 사진과 영상 그리고 마술을 통해 청소년이 지루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기존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피해자와 가해자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서로 다른 시선을 통해 학생들이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미리내 마술극단은 향후 청소년 마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며, 학교폭력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