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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 호주리그 중계 서비스 시작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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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질롱코리아 구단의 호주리그 경기를 LG유플러스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Australia Baseball League) 경기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 경기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새롭게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야구’관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질롱코리아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질롱코리아는 지난해 ABL에 제 7구단으로 공식 창단된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이다.

U+프로야구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질롱코리아-시드니전을 처음 중계하고, 내년 2월까지 총 40경기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ABL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총 120경기, 팀당 40경기로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2월부터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십 시리즈가 펼쳐진다.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의 프로야구 전용관을 통해서는 12월 중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U+모바일tv 고객은 별도로 U+프로야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BL 중계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시청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 발표되며, LG 그램 노트북(1명), 애플 2세대 에어팟(5명), 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일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KBO와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 국내 야구팬들이 ABL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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