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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김효상 윌리엄그랜트 대표 "위스키 시장 역대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 마주할 것"
'글렌피딕' 김효상 윌리엄그랜트 대표 "위스키 시장 역대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 마주할 것"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9.12.03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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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수장 김효상 대표가 "2020년 국내 위스키 시장이 그간 존재하지 않았던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효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열린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의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출시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위스키 업계에서 리베이트나 현금 디스카운트 등이 완벽히 없어졌기 때문에 도매장이나 업소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김효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열린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의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출시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업다운뉴스]

이어 "국내 위스키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프리미엄의 이미지가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수요는 줄지않고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글렌피딕은 브랜드가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더불어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김효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졸업하고 LG상사 등을 거쳐 로레알과 겔랑의 한국 총괄 매니저를 김 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졌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 앞서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코리아의 대표이사, 부루벨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취임 당시 김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를 성장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통 위스키 시장에 독특하고 럭셔리한 마케팅 철학을 입혀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간 근무하지 않았던 주류 분야에 적응하고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위해 6개월의 시간을 보냈다는 김효상 대표는 "향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영업 또한 럭셔리로 바뀔 것"이라며 "변화하는 트렌드를 포용할 수 있는 위스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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