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지난 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배우 김응수가 직접 참석한 ‘곽철용과 함께하는 버거킹 타짜 1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상영회는 소비자와 임직원 관계자 등 300여 명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마무리됐다.

버거킹의 이번 행사는 사전에 영화 관람 희망자 초대 이벤트를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하여 버거킹을 사랑해준 300여 명의 고객들과 버거킹 매장 근무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무엇보다 이 날 현장은 버거킹 더블올데이킹 메뉴의 공식 모델이자 영화 타짜 1에서 곽철용 역을 맡았던 배우 김응수가 직접 참석해 더욱 빛났다.  

올해 버거킹의 행보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브랜드 영상을 시작으로 트렌드를 강타한 ‘묻고 더블로 가’곽철용밈의 주인공이자 더블올데이킹의 모델인 배우 김응수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김응수는 관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버거킹의 광고 모델이 된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소탈하고 유쾌하게 전달했다. 또한, 버거킹과 타짜에 대한 덕력 시험 평가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배우 김응수씨가 출연한 영화 ‘타짜 1’을 상영했다. 영화 상영 중간중간 관객들은 곽철용의 등장 씬마다 환호를 보내고 ‘묻고 더블로 가’ 대사를 외치는 등 큰 웃음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버거킹을 사랑해준 많은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매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매장 근무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다”라며 “2020년에도 고객 한 분 한 분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