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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디토크 데이' 개최

  • Editor. 백성요 기자
  • 입력 2019.12.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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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이 육성기업의 사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격 행사인 '디노랩 디토크 데이'를 개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디노랩 육성기업의 사업을 소개하고 핵심 4차산업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디노랩 디토크 데이(D-Talk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디노랩(Dinno Lab)은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의 ‘요람’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디토크 데이’에서 펄스나인 박지은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유리금융그룹 제공]

이번 ‘디토크 데이’는 AI·데이터·플랫폼 분야의 3개 세션으로 구성돼 기존 데모데이(Demo Day)의 일방향 발표 형식에서 탈피해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토크 박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디노랩 육성기업 13개사와 4차 산업관련 기업·기관업체 17개사 및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직원 14명이 세션별 패널로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4월 금융권 최초의 테스트베드(Test Bed)센터 디벨로퍼랩 구축에 이어 스타트업 IT개발지원 플랫폼 'WOORI D-Playground'도 소개됐다. 이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이 필요한 개발환경과 사업 초기에 부족할 수 있는 개발역량 및 분석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로운 분석·개발·배포가 가능한 AI분석 환경 뿐만 아니라 IT개발 인프라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디노랩 육성기업과 벤처캐피탈 등 참석자가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디파티’(D-Party)’ 공간도 제공됐다. 디파티는 스타트업의 열정적인 특성에 맞는 디제잉(DJing) 음악을 연출해 참석자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이벤트 장소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세션별 전문가와 육성기업간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분야별 전문성을 상호 교류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육성기업과 다양한 협업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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