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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EA스포츠 FIFA온라인4·FIFA e콘티넨털컵 로드맵 발표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12.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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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넥슨이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의 e스포츠가 ‘FIFA(국제축구연맹) e콘티넨털컵(Continental Cup)'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다.

넥슨은 EA스포츠와 FIFA는 FIFA온라인4를 위한 독립된 형태의 e스포츠 대회인 ‘FIFA e콘티넨털컵’을 통해 최정상의 자리를 노리는 전세계 ‘FIFA온라인4’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장소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넥슨 'EA스포츠 FIFA온라인4', 'FIFA e콘티넨털컵' 로드맵 발표. [사진=넥슨 제공]

오는 22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는 ‘EA챔피언스컵 윈터2019’를 시작으로, 내년 7월 중국에서 개최될 ‘EA챔피언스컵 서머2020’ 등 ‘EA스포츠 FIFA온라인4 시리즈’ 이벤트와 FIFA 주관 하에 내년 4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FIFA챔피언스컵’의 그랜드 파이널인  ‘FIFA e콘티넨털컵’이 내년 개최된다.

FIFA e콘티넨털컵을 통해 FIFA온라인4가 서비스되는 각 지역의 대표팀뿐만 아니라, 각 대회에서 최고의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아시아 16개팀을 초청해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FIFA온라인4 e스포츠 커미셔너인 EA 최영우 본부장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FIFA온라인4 시리즈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모든 선수들을 스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FIFA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전세계 팬들이 플레이어이자 동시에 관중으로서 경쟁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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