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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칙촉 브라우니', 출시 2개월만에 300만봉 판매 기록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2.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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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제과의 ‘칙촉 브라우니’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과 다른 콘셉트로 출시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칙촉’ 전체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칙촉 브라우니 한 개의 높이는 18mm로 제품을 하나씩 쌓아올리면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의 약 100배에 해당된다.

롯데제과의 ‘칙촉 브라우니’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촉’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몬스터칙촉은 지난해 8월 ‘칙촉’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워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를 판매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칙촉 브라우니는 올해 9월 편의점과 일반 슈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이후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할인점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칙촉 브라우니는 국내산 계란과 네덜란드산 버터를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나초콜릿’을 사용하여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렸고 덩어리째 박힌 초콜릿칩은 씹는 재미를 더한다"며 "고소한 우유나 쌉싸름한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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