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은행, 설 명절 맞아 15조원 규모 중소기업 특별 지원

  • Editor. 백성요 기자
  • 입력 2019.12.2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우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조원 규모의 자금 특별지원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설 명절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2월 14일까지를 중소기업 추석 명절 특별지원 기간으로 하고, 신규 대출 6조원, 대출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사진=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우리은행은 B2B대출, 구매자금대출, 채권담보대출, 할인어음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의 대출만기 연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금리 우대나 수수료 감면 등으로 연장·재약정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4대 사회보험 가입 기업, 우수 기술 보유 기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