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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승원 부사장 신임 대표로 내정…"게임사업 경쟁력 강화 기대"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1.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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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넷마블이 이승원 글로벌 담당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힌 넷마블은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마블은 13일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중 이사회를 통해 이승원 신임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원 넷마블 신임 대표.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강(强)한 넷마블' 실행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본질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권영식 대표는 게임사업을 진두지휘하며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이승원 신임 대표는 경영전략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다.

각자 대표로 내정된 이승원 신임 대표는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을 나와 야후의 한국 마케팅 이사를 거쳐 2007년 넷마블에 입사해 해외사업 본부장, 글로벌전략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넷마블 글로벌담당 부사장에 임명된 이 신임대표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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