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22년까지 신차 품질 결함 제로(zero)’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5일 군산 본사에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다짐하는 ‘2020년 품질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022년까지 신차 품질결함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IQ2200’ 목표를 선언하고, 구호제창과 ‘필드 품질문제 박살’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품질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품질혁신(Innovation of Quality)의 약자를 딴 ‘IQ2200’ 선언을 통해 2022년까지 신차 출고 후 3개월 내 정비소에 입고하는 차량이 한 대도 없도록 초기 품질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생산부터 AS까지 아우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단계별 평가 시스템 구축, 인재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이번 품질혁신 결의대회는 최상의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타타대우상용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 임직원들의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