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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밀리터리 기능 탑재한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 출시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1.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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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가민이 밀리터리 기능이 대거 탑재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민은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은 기존에 6가지 컬러로 출시된 ‘인스팅트’ 시리즈에 밀리터리 기능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스팅트 시리즈는 미국 군사 표준(MIL-STD-810G)과 동일한 방열, 충격 및 방수등급(10ATM/100m)을 갖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GPS · GLONASS · Galileo 등의 다양한 위성 시스템 지원은 기본, 3축 나침반 및 기압 고도계를 탑재해 유저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가민이 밀리터리 기능이 대거 탑재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가민 제공]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에는 밀리터리 기능 ▲점프마스터 ▲듀얼 포지션 포맷 ▲야간 투시경 ▲스텔스 모드가 탑재돼 있다.

‘점프 마스터’는 고공강하 훈련을 위한 기능으로, HAHO, HALO, Static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해 유저의 점프 데이터를 기록하고 착륙 예정 지점에 한층 정확히 착륙할 수 있도록 고공에서도 방향 정보를 제공한다. ‘듀얼 포지션 포맷’ 모드를 활성화 하면 군사좌표참조시스템(MGRS) 및 도/분/초 등의 GPS 좌표 데이터를 시계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야간 투시경’ 모드를 활성화 할 경우, 시계 화면의 백라이트 밝기 설정이 야간 투시경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감소되며, ‘스텔스 모드’ 활성화 시 GPS 위치 저장 및 공유를 중단하고 무선 연결과 통신을 빠르게 비활성화 시킨다. ‘스텔스 모드’ 기능을 작동할 경우, 시계 화면 에서 유저 자신의 GPS상의 위치는 확인 되지만, 메모리에 저장되거나 공유할 수 없어 실제 훈련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직사광선에도 우수한 가독성을 자랑하는 디스플레이를 채용했고, 섬유 강화 폴리머 케이스를 채택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실리콘 밴드는 2개의 독립적인 탈착식 고정 고리를 갖춰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댄 바텔 가민 컨수머 제품군 영업 담당은 “새롭게 출시한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강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라고 설명하며 “멀티 스포츠 기능은 기본, 밀리터리 기능을 대거 탑재해 아웃도어 유저뿐만 아니라 군인들에게도 최고의 스마트워치다”라고 전했다.

‘인스팅트 택티컬 에디션’은 밀리터리 기능 외에도 하이킹, 트레일 러닝, 산악자전거, 수영, 카약, 조정, 스키,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를 지원하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4일, GPS 모드에서 최대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코요테 탄, 카모 코요테 탄, 카모 그라파이트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된 이번 인스팅트 스페셜 에디션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2만원대로 온라인 오프라인 가민 브랜드샵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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