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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업여신 부실화 위험 사전점검 '신감리시스템' 구축 완료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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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업여신 부실화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효율적인 전수감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감리시스템' 개편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17년 1월 개편 이후 최초로 단행된 대규모 개편으로 금융환경 변동성 심화 및 경기하락 등의 대·내외 요인에 의한 취약업종 부실 현실화에 따른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NH농협은행, 기업여신 부실화 위험 사전 점검하는 '신감리시스템' 구축.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이번에 확대 개편된 '신감리시스템'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내·외부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여신 사전 조기경보 모형을 고도화한 만큼 여신 감리 디지털화를 통한 기업여신 전수감리로 부도율 안정화 및 여신 건전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석웅 신용감리부장은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기업 부실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신감리시스템의 개편으로 디지털 전수감리를 통한 효율적인 기업여신 사후관리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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