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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저력 확인…‘진각성’ 업데이트로 PC방 점유율 10위권 안착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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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던전앤파이터(던파)의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10위권에 안착했다. 올해 진행된 최고레벨 확장과  진각성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가 지난 9일 최고레벨 확장 및 ‘진각성’ 업데이트 이후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10위권에 안착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로 휴면 유저가 대거 복귀하고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유저 소통 콘텐츠가 함께 진행돼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던전앤파이터(던파)의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10위권에 안착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9일 ‘던파’의 최고레벨을 95에서 100레벨까지 확장하고 3번째 각성 ‘진각성’을 선보였다. 100레벨 콘텐츠는 물론 ‘여귀검사’의 4개 캐릭터에 ‘진각성’을 적용하고 ‘신화’ 등급의 아이템을 오픈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던파’의 첫 주말 PC방 점유율은 2배 이상 증가한 3.37%를 기록(더 로그 기준)하며 PC방 순위 7위까지 급상승했다. 게임 이용 시간은 전주 대비 101.4%가 상승해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복귀 유저도 4배 가까이 대폭 증가했다.

이번 ‘진각성’ 업데이트는 ‘던파’ 전 직업에 순차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여귀검사’의 4개 캐릭터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베가본드’, ‘데몬슬레이어’에 첫 적용됐다. 그 결과 ‘진각성’ 업데이트 첫 날 전체 게임 이용자 중 절반에 달하는 유저가 ‘여귀검사’로 플레이를 즐겼다. 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간 최고레벨 달성 캐릭터가 약 50만 개에 달하고, 신규 파밍 던전 플레이만 2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던파’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복귀 유저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접속, 적정레벨 던전 완료 등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주화가 주어지며 ‘탐구력’이 상승한다. ‘탐구력’이 상승할 때마다 단계별로 보상이 지급되며, 획득한 ‘던파 탐구 주화’로 강력한 성능을 보유한 ‘12강 8재련 100레벨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2월 6일 ‘남격투가’ 4개 캐릭터에도 ‘진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빠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전 직업 캐릭터에 ‘진각성’을 적용할 예정이다.

강정호 네오플 디렉터는 “개발팀에서 공들여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에 기존 유저분들은 물론 많은 휴면 유저분들께서도 활발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2월 6일 남격투가 진각성 업데이트를 비롯해 유저분들이 만족할만한 콘텐츠로 보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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