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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설 특수기 택배 비상근무체제 전환..."분류·상담인력 증원 통해 불편 최소화"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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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설 특수기 택배 물량을 원활히 배송하기 위해 3주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오는 30일까지 설 특수기 기간 중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특수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설 선물이 13일부터 크게 증가해 오는 28일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오는 30일까지 설 특수기 기간 중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특수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설 특수기 비상근무체제는 1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회사는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1000여 집배점에 15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해 긴급 배송지원을 한다.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증원 운영한다.

현장 인력에는 물량이 많은 3일 동안 간식을 추가 제공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준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은 "철저한 준비로 설 특수기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설 선물 택배는 오는 20일 전에 보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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