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지난해 11월 24일 정론직필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지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지난 17일 서울 모 처에서 2020년도 총회 및 신년 기자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을 비롯 이승재 수석본부장, 강영한 연합취재본부장 등 소속 회원사 100여명의 언론인 및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대양영농조합(회장 안복례), (주)레아컴퍼니(대표 김홍룡), 가정의례방송(대표 이상재), 나주마한농협(조합장 나윤), 나주봉황농협(조합장 송정훈), 오성금융그룹(회장 강영남) 등 다양한 단체에서 후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기자연합회 명예총재 위촉식, 신임 명예총재로 취임한 문기주 (주)크로앙스 회장의 위촉식 및 취임사, 우수기자상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문기주 신임 명예총재는 “정론직필에 충실한 한국기자연합회의 모습을 보고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며 “앞으로 올곧은 정신과 활발한 취재력으로 사회의 공기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관악구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가장들 150여명에게 식사와 선물을 증정한 우의상업협회(안성각) 회장인 안계택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또한 한국기자연합회 소속 우수기자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우수기자상 수상자로는 오영세(에듀인뉴스 서울본부장), 소정현(모닝선데이 대표), 정연호(충남도민일보 대표), 이준호(데일리그리드 기자), 박연진(신혜)(아주경제 기자), 김태훈(한국기자연합회 사무국장), 정경화(동포투데이 대표), 이상재(가정의례방송 대표), 윤정아(미디어글로벌 대표)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우리 협회는 이제 출발선상에 섰다. 올 한해 회원사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이라고 덕담과 함께 인사말을 가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