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자동차용품 브랜드 ‘차량용품플러스’에서 초보운전자를 위한 차선유지도우미 제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웹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출시된 ‘스트라이트’ 제품은 차선변경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운전자들에게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라이트’는 헤드업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하여 녹색 LED조명으로 내 차의 차선방향을 알 수 있으며, 초보운전자들의 ‘차선유지’에 대한 어려움이 손쉽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오채윤 차량용품플러스 대표는 "주로 초보운전자가 사용하는 ‘차선 유지 보조장치’ 가 저가의 차량에는 장착되어 있지 않으며, 높은 비용으로 널리 쓰이지 못했던 차선 유지 보조장치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여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트는 차선변경이나 차선 정중앙으로 주행하는 것이 어려운 초보운전자가 쉽게 차선을 가운데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조명을 통해 차선이 유지됨을 보여주는 신선한 아이템이다.

LED 버튼이 튀어나와 있어 쉽게 클릭이 가능하며, 위치조절도 가능하여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버튼을 누르면 초록색 라이트를 차선 가운데로 비추어 차선 정중앙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운전이 가능하며, 시동을 끈 후에도 30분 후 자동 OFF 되는 기능이 탑재되어 편리함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지름 3cm, 높이 3cm의 작은 규격으로 제작되어 시야 방해도 적으며 600mA 대용량 내장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최소 30시간 작동이 가능하여 여유롭게 차선유지에 익숙해질 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용품플러스의 ‘스트라이트’ 제품은 이번달 31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와디즈에서 알림 신청을 받은 후 2월 1일부터 펀딩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