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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소비자 입맛 공격 주효했나...지난해 판매량 86% 상승, 올해 수입맥주 시장 상위권 도약 청신호
칼스버그, 소비자 입맛 공격 주효했나...지난해 판매량 86% 상승, 올해 수입맥주 시장 상위권 도약 청신호
  • 고훈곤 기자
  • 승인 2020.01.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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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28일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의 지난해 판매량이 2018년 대비 86%나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고 밝혔다.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규모를 확대해왔던 국내 수입 맥주 시장이 지난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 금액이 감소하며 주춤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수입 맥주 성장의 둔화와는 반대로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의 판매량은 ㈜골든블루가 수입, 유통하고 난 뒤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칼스버그 이미지 [사진=골든블루 제공]

지난 2018년 5월,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그룹’과 계약을 맺고 맥주 시장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후 골든블루는 한국에 들어온 지 30년이 넘은 ‘칼스버그’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여유와 힐링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늑하고 편안한 컨셉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소비자들이 ‘칼스버그’를 직접 만나고 음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채널에 적극적으로 입점시켰으며 이외에도 여러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골든블루의 전략은 2019년도 여름에 바로 ‘실적 호조’라는 긍정 효과로 나타났다. ‘칼스버그’의 2019년 여름 시즌(5월∼8월) 판매량은 2018년 동기 대비 192%나 올랐으며, 그 기세를 이어가 2019년 하반기(7월∼12월) 판매량은 2018년 같은 기간 대비하여 80% 오르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치열한 수입 맥주 시장에서 ‘칼스버그’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하여 작년 전체 판매량은 2018년보다 86%나 성장하며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 7월, 칼스버그 패키지와 함께 리뉴얼된 칼스버그 전용잔도 온·오프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칼스버그 전용잔은 와인잔과 같이 손잡이(스템)가 있는 매력적인 둥근 유리잔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렸으며, 전용잔 바닥면에는 홉 모양의 각인이 새겨져 지속적으로 ‘마이크로버블’을 생성해 맥주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모델이 칼스버그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칼스버그 전용잔으로 마이크로버블을 통한 ‘칼스버그’의 부드러운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정 유통 채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칼스버그는 덴마크 왕실 맥주로 지정될 만큼 부드러운 청량감과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고품질,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칼스버그’가 빠른 시일 내에 수입 맥주 시장의 중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실적 ‘파란불’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보다 다채로운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여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칼스버그 콘텐츠를 노출시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컨셉의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칼스버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칼스버그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진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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