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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저감시설, 설치 전 테스트가 중요하다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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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라돈 수치가 높은 요즘 단독주택, 학교, 아파트 할 것 없이 곳곳에서 높은 수치의 라돈이 검출되고 있다. 라돈 저감에 있어 환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환기로 저감이 안 되는 곳이라면 라돈저감시설로 라돈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토양과 맞닿아 있는 학교, 군부대 같은 경우는 환기보다 앞서 말한 라돈저감시설로 수치를 낮추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라돈저감시설로는 상부배기, 스탠드, 토양배기 등이 있다. 이처럼 라돈저감시설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어떤 라돈저감시설이 우리 집에 또 우리 건물에 맞을지는 음압테스트와 양압테스트를 거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음압테스트 장비로 음압을 측정 중인 모습, [사진제공 : 베터라이프]
음압테스트 장비로 음압을 측정 중인 모습 [사진제공=베터라이프]

그렇다면 음압테스트와 양압테스트란 무엇일까? 먼저 음압테스트란 쉽게 말해 토양배기 설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테스트다. 음압테스트는 응압테스트기를 설치한 하부의 천공지점과 일정 거리를 띄워 바닥에 천공라고 음압테스터기를 사용해 공기를 빨아 당겼을 때 음압이 미치는 범위를 측정하는 테스트다.

건물이 위치한 곳이 물이 잘 차는 저수지 매립지, 논바닥, 황토, 또는 물 샘이 있는 곳에는 토양배기설치가 불가능함으로 양압테스트를 다시 한번 해야 한다.

양압테스트는 토양배기 설치가 어렵거나 단일 공법만으로는 라돈저감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쓰이는 테스트로 급기 팬만을 이용하여 실내에 가압을 넣어 적정 풍량을 산정하고 배기는 실내의 틈새 등 자연배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라돈은 측정보다 저감시설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아무 저감설비를 설치할 것이 아니라 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에 문의하여 음압테스트와 양압테스트를 모두 거친 후 토양과 건물에 맞는 저감시설을 선택하여 저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라돈전문 측정 및 라돈저감시설 설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베터라이프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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