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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아마존, 품질혁신 이뤄낸 기능성 방진망 시리즈

- 제품 수요 증가, 최근 제2공장 증설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2.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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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내츄럴아마존(대표 신영두)의 주력 제품 기능성 방진망이 품질혁신을 이뤄냈다. 이에 힘 입어 지난해 8월 부산광역시 진구 내 어린이집(국·공립과 민영)의 방진망 시공업체로 선정돼 전체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업의 대표 제품은 방진망과 미세촘촘망, 프리미엄 방염망으로 나눈다. 회사 측은 “방진망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황사는 90% 이상, 미세먼지는 70% 이상 차단한다. 미세한 날벌레는 완벽 차단해 주택, 아파트와 공공주택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아마존 제조공장의 내부 모습 [사진제공=내츄럴아마존]

미세촘촘망은 소비자가 집에서 가위와 칼만 있으면 간편하게 재단해 설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기업은 해외 4개국 수출을 타진 중에 있고 이미 중국은 수출 계약이 성사 되는 등 국·내외에서 문의와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

내츄럴아마존 신영두 대표는 “제품 수요가 증가해 최근 제2공장을 증설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촘촘망은 100% 국내에서 생산된 32메쉬의 모노필라멘트사로 제작됐다. 모노필라멘트사는 오래 사용해도 눈, 비, 먼지 등에 의해 쉽게 부식되지 않는 고강도 신소재이다.

보편적인 아파트 방충망은 아이가 밀어도 찢어지고 철망이 보여 시야를 가리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미세촘촘방은 성인의 힘으로도 찢을 수 없고 검은색 모노필라멘트사로 제작해 밝은 시야 전망을 확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신 대표는 “일반적인 방충망 소재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는 금속성이라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면 열을 받아 뜨거워진다. 이 열기가 실내로 고스란히 전달돼 온도를 높이는 주범이 된다”며 “미세촘촘방은 특수섬유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통풍성과 환기성이 우수해 실내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준다. 덥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도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겨울에도 안심하고 환기할 수 있다”고 특징을 말했다.

이 기업의 품질은 객관적으로 검증됐다. 미세먼지방진망은 환경, 섬유 등을 검증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높은 공기투과도 및 분진포집효율 검증을 받았다. 이에 내츄럴아마존은 특허를 내 독점적 위치를 선점했다. ISO9001 인증까지 받아 세계 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방충망의 역할은 단순히 유입되는 각종 이물질의 내부 진입을 막는데 머무르지 않는다. 기능성 방진망 생산기업 내츄럴아마존은 방충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개인주택이나 공공주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에 강한 프리미엄 방염망을 출시했다.

27메쉬 특수사로 상하좌우 뒤틀림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시공 후 본드를 바르지 않아도 짱짱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중 방염처리로 마무리해 불이 붙지 않고 화재에 강하다.

현관용 롤 방충망(신세계 롤 방충망) 생산을 필두로 프로젝트용 롤 방충망, 외풍차단 틈막이 등 제품을 꾸준비 개발 생산하며 지금의 품질력을 갖췄다.

신 대표는 신제품 필터 방진망 개발을 마쳐 2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 제품은 나노를 이용한 기술로 생산 되며 미세먼지 차단율은 무려 85% 이상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필터 방진망 출시 배경에 대해 “타사 업체에서 나노 필터 방진망을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서 결정했지만 제품의 경쟁력은 제고해 봐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나노 필터 방진망이 높은 미세먼지 차단율과 미세먼지 포집율을 높이는 장점은 있지만 통기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나노 방식이라서 수명이 오래 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신 대표는 “이제는 방충망도 성능을 따지며 골라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 여러 제품을 비교 대조하며 기능성, 소재, 통풍, 환기, 시야 확보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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