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롯데탑스(TOPS)'가 오는 6일까지 일년에 단 두 번만 최대 50% 가량 할인 판매하는 '롯데탑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탑스는 'TOP BRAND, BEST PRICE'를 슬로건으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바잉한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는 해외패션 편집샵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전국 39개점에서 운영 중이다.
롯데탑스 데이는 2월 그리고 8월 이렇게 일년에 단 두 번만 진행되는 행사다. 매장에서 할인 판매되던 가격에 10~30%를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기존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 구매를 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롯데탑스 데이에는 잡화/의류/슈즈/리빙 등 총 4가지 카테고리의 약 7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해외 잡화 상품들을 준비해 ‘버버리 스몰 가죽 빈티지 체크 배너’, ‘페라가모 미디움 플랩백’, ‘입생로랑 선셋 체인 지갑’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인기 해외 의류들도 선보인다. '무스너클 스틸링 파카'를 정상가 대비 11%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손을경 MD개발부문장은 “해외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합리적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롯데탑스 데이’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시즌별로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소싱해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