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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연매출 100억대 자체 전문의약품 19개 기록...'업계 최다'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2.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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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이 '연 매출 100억원 이상 자체개발 전문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내 제약사라고 3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 유통 데이터 기준 한미약품이 100억원을 돌파한 전문의약품은 총 19개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이 '연 매출 100억원 이상 자체개발 전문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내 제약사라고 3일 밝혔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제품들은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다. 아모잘탄(780억원), 아모잘탄플러스(20억원)를 비롯, 로수젯(862억원), 에소메졸(471억원), 팔팔(328억원), 아모디핀(263억원), 카니틸(254억원) 등이다. 이 19개 제품으로 지난해 총 49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원외처방 전체 시장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처방액은 6149억원으로 전년 처방액 5515억 대비 11.5% 성장했다고 밝혔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의 제제기술과 근거중심 활동들에 대해 전국의 의료진들이 좋은 평가를 내려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더욱 차별화된 제품들, 탄탄한 근거를 갖춘 데이터들을 축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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