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다양화되면서 전통적 남성관에 머물러 있던 남성미의 기준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스스로 가꾸고 치장하는 남성을 일컫는 매트로 섹슈얼, 크로스 섹슈얼 등 새로운 문화코드의 등장 역시 이를 반증한다고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외모관리에 비용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 서울시 조사결과에 의하면, 남성들이 외모와 건강관리에 쓰는 필수시간이 2004년 59분에서 2010년 1시간18분으로 큰 폭 증가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과거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메이크업을 이제는 남성들도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색조화장 보다 접근성이 높고 손쉽게 이미지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비비크림은 남성들 사이 인기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

남자 피부화장의 핵심은 티가 잘 안나는 자연스러운 톤업과 피부표현에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남자 전용으로 출시된 비비크림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 선택시에는 가급적 본래 피부톤과 가장 흡사하고 자연스럽게 모공을 커버해줄 수 있는 밀착력 높은 제품이 고르는 것이 추천된다.

최근에는 선크림과 비비크림을 결합한 남자 올인원 비비제품도 출시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남자 전용 씨씨크림도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다 꼼꼼한 잡티커버와 화사한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남성 전용으로 출시된 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몰을 비롯해 가까운 뷰티스토어에서도 남성들을 위한 전용 남자 피부화장품이 다양한데 인기 순위 제품을 무작정 따르기보다는 제형과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리스킨코스메틱스의 남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보쏘드에서 출시된 ‘BOSOD 멀티 액션 비비크림’은 피부결점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은 물론 남성들이 꺼려하는 번들거림이 적어 선호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

특히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귀찮아하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며 피부 염증과 손상을 지연시키는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피부결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