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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넘어 빌보드 '소셜 50' 최장기 1위 신기록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넘어 빌보드 '소셜 50' 최장기 1위 신기록
  • 조승연 기자
  • 승인 2020.02.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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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 가수 저스틴 비버의 기록을 제치고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지킨 가수가 됐다.

3일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를 달성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164주 1위를 기록, 저스틴 비버가 2011년 3월 이래 지켜온 163주 기존 최다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3일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를 달성했다.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소셜 50' 차트 진입 이후 통산 173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9주를 제외한 164주간 정상을 유지했다.

소셜 50은 아티스트의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다. SNS 팔로워, 언급 빈도, 조회 수 등을 토대로 집계된다.

넥스트 빅 사운드에 따르면 최신 차트 집계 기간 방탄소년단은 거의 모든 집계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페이스북 '좋아요'는 3만2000 건으로 69% 증가했다. 트위터 멘션은 총 1710만 건으로 29% 늘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집계 상승세는 신곡 '블랙 스완'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지난달 26일 릴 나스 엑스와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드 타운 로드' 합동 무대를 꾸민 것 등에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앨범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최다 1위 경신으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소셜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