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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제품력 전파...대웅제약 나보타, 파리에서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2.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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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을 개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발매되었거나 발매 예정인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가 진행되었다.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 기념사진 [사진제공=대웅제약]

하산 갈라다리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하고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트렌드와 시술법 등 학술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공동좌장을 맡은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프라보툴리눔톡신A’는 전 세계에서 ‘보톡스’와 동일하게 단백질 분자 크기가 900kDa이며 선진국에서의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승인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라며, “이번 학술 교류 프로그램과 같이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확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포럼에 참석한 디키 프라위라타마 인도네시아 피부과 전문의는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통해 최신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며,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동좌장인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의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 발표 모습 [사진제공=대웅제약]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선진국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획득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국내외 미용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2019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매되었고 올해 유럽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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