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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GS리테일, 파트너사 신용평가로 중소기업 상생 지원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2.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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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한국기업데이터가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5일 여의도 본사에서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과 건전한 상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종수 GS리테일 전무(MD본부 본부장)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업데이터 제공]

이번 협약은 한국기업데이터의 신용평가를 통해 GS리테일의 각 파트너사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양 사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GS리테일의 편의점, 슈퍼, 헬스앤뷰티(H&B) 부문의 납품업체 등 약 1000여곳의 파트너사에 대해 신용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GS리테일 구매시스템과 전산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온라인 재무자료전송 서비스인 ‘파인드 시스템’을 활용해 재무자료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평가 수수료를 할인 적용해 파트너사의 업무 및 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유통업계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상거래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한국기업데이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1971년 창업한 종합 유통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를 비롯해 GS THE FRESH, 랄라블라, 파르나스 호텔 등 다양한 업태를 운영 중이다. 혁신적인 정보·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전국에 1만4000개의 실물 점포 및 온라인 채널을 보유하는 등 유통산업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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